김태희 첫 미드 버터플라이 (Butterfly) 출연 줄거리 인물관계도

김태희 첫 미드 버터플라이 (Butterfly) 등장인물 줄거리 인물관계도 ott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태희가 처음으로 미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 바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입니다. 김태희 뿐 아니라 박해준, 김지훈도 출연했습니다.

방영 플랫폼: Amazon Prime Video (2025년 8월 13일, 전편 공개)
국내 방영: tvN, 2025년 8월 22일부터 매주 토·일 밤 10시 40분 편성
총 편수: 6부작 미니시리즈
장르: 첩보 스릴러·가족 드라마
원작: Arash Amel & Marguerite Bennett의 그래픽 노블 《Butterfly》
OTT: 티빙

한국 배우들이 중심이 되어 글로벌 OTT 메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버터플라이》는 단순한 드라마가 아닌 한류 확장의 새로운 이정표라 불리고 있습니다.

줄거리

https://youtu.be/I-nN25XbSh0?si=g0_1CpivbNBf8p_T

주인공 **데이비드 정(다니엘 대 김)**은 과거 CIA 정보요원으로 활동하다가 비밀을 감추고 한국에서 은둔 생활을 합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죽은 척 살아가지만, 그의 딸 **레베카(레이나 하데스티)**가 비밀 조직 Caddis의 암살자로 성장하면서 상황은 급변합니다.

여기에 김태희가 맡은 김은주는 데이비드의 아내이자 레베카의 어머니로, 가족의 중심에서 갈등과 고통을 함께 짊어지는 인물입니다. 평범한 주부처럼 보이지만, 남편의 과거와 딸의 비밀 사이에서 극도의 긴장과 감정을 소화해내며 드라마의 핵심을 잡아줍니다.

《버터플라이》는 단순 액션물에 그치지 않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 사랑과 배신, 선택의 무게라는 주제를 첩보 스릴러의 형식 속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줍니다.

주요 출연진

다니엘 대 김 – 데이비드 정 역. 제작자로도 참여하며 아시아계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김태희 – 김은주 역. 가족을 지키려는 아내이자 어머니로 등장,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를 보여줍니다.
레이나 하데스티 – 레베카 역. 조직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암살자로서, 극의 중심축을 담당합니다.
박해수·김지훈·성동일·이일화 – 한국 배우들도 조연 및 특별 출연으로 글로벌 무대에 함께 참여, 작품의 한국적 색채를 강화했습니다.
파이퍼 페라보 – 비밀 조직 ‘Caddis’의 리더 역으로 출연, 서양 배우진과의 시너지도 인상적입니다.

제작진 & 음악

쇼러너: Ken Woodruff (고담 제작진 출신)
각본: Steph Cha & Ken Woodruff
제작사: Amazon MGM Studios, Boom! Studios, 3AD(다니엘 대 김의 제작사)
음악: BTS 제이홉(J-Hope)의 곡 *“What If...”*가 삽입곡으로 쓰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래픽 노블 원작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한국적 정서를 결합해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태희 연기 평가

김태희는 이번 작품으로 데뷔 24년 만에 할리우드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언론: “김태희가 오랜만에 보여준 절제된 감정 연기, 할리우드에서도 통했다.”
해외 매체: “비중은 크지 않지만, 존재감은 확실하다. 짧은 장면에서도 몰입감을 끌어내는 배우”라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팬 반응: 국내 팬들은 ‘김태희가 드디어 글로벌 무대에 섰다’는 점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해외 팬들은 “동양적 미와 감정 연기의 깊이를 동시에 보여줬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외 반응 & 성과

Prime Video 공개 직후, 12개국에서 드라마 부문 1위, 글로벌 Top 3 진입
Rotten Tomatoes 평점: 신선도 80%대, 시청자 평점 4점대 (5점 만점 기준)
해외 리뷰어들은 “첩보 액션과 가족 서사의 균형이 매력적”이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시즌 2 제작 여부도 논의 중이며, 원작 그래픽노블의 세계관 확장성 덕분에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버터플라이》는 김태희에게 있어 단순한 드라마 출연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국내 정상급 배우에서 이제는 글로벌 배우로 나아가는 전환점이자, 한국 배우들이 세계 OTT 메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액션과 스릴러,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가 결합된 6부작 미드 《버터플라이》. 김태희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 작품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