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 라인업부터 신청 방법, 벅스뮤직 초대권까지 총정리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 라인업부터 신청 방법, 벅스뮤직 초대권까지 총정리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다시 한번 음악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무대는 바로 **‘80s 서울가요제’**예요. 80년대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를 추억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요제의 일정과 참가 라인업, 현장 관람 신청 방법, 그리고 벅스뮤직을 통한 특별 초대권 이벤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

본공연 일정과 장소

‘80s 서울가요제’ 본공연은 2025년 9월 11일 열릴 예정입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선전과 준비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 대망의 본 무대가 다가오고 있는 거죠. 장소는 일산 MBC 경기문화광장으로, 수많은 관객이 한 자리에 모여 80년대 명곡을 다시 듣고 새로운 조합의 무대를 즐기게 됩니다. 단순한 예능 무대가 아니라, 진짜 페스티벌 같은 현장감이 기대되는 순간이에요.

---

화제의 가수 라인업

https://youtu.be/LeChJHKWWvs?si=OsgBC0lqt0Mrf628

 

이번 가요제의 가장 큰 매력은 ‘닉네임’으로 등장해 정체를 감춘 채 노래를 선보이는 형식이었어요. 오직 목소리와 무대 매너로만 평가받는 방식이었죠. 예선에서 공개된 라인업을 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첫 번째 팀은 공작상가(박명수), 동아기획(하동균), 종로서적(우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조덕배의 ‘그대 내 마음에 들어오면은’을 불렀습니다. 종로서적의 정체가 바로 가수 우즈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모두가 감탄했죠.

 

두 번째 무대는 남산타워(정성화), 잠수교(최정훈), 낙원상가(박영규)가 조용필의 ‘친구여’를 불렀습니다. 낙원상가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정성화였고, 잠수교는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 남산타워는 배우 박영규였다는 점이 화제가 되었죠.

 

세 번째 무대는 미도파백화점(랄랄), 상봉터미널(솔라), 뉴욕제과(아이브 리즈)의 조합이었습니다. 이들은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열창했는데, 뉴욕제과는 아이브 리즈, 상봉터미널은 마마무의 솔라, 미도파백화점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랄랄이었습니다.

 

네 번째 무대에서는 올림픽대로(이용진), 제3한강교(최유리), 마로니에공원(이적)이 신촌블루스의 ‘아쉬움’을 불렀습니다.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 놀랐는데요, 마로니에공원은 가수 이적, 제3한강교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올림픽대로는 개그맨 이용진이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순돌이(딘딘), 굴렁쇠소년(이준영), 피맛골(윤도현)이 꾸몄습니다. 이들은 ‘비 오는 날 수채화’를 불렀는데, 피맛골은 윤도현, 굴렁쇠소년은 배우 겸 가수 이준영, 순돌이는 래퍼 딘딘이었습니다. 이 무대는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죠.

 

저는 라인업 중 최애는 아이브의 리즈 였어요.

아이브에 이렇게 이쁘고 노래잘 하는 친구가 있었다뇨...

넘 사랑스럽게 노래 하는 모습보고 반했네요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 라인업부터 신청 방법, 벅스뮤직 초대권까지 총정리 아이브 리즈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 라인업부터 신청 방법, 벅스뮤직 초대권까지 총정리 아이브 리즈

---

현장 관람 신청 방법

가요제 본공연은 방송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겠지만,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은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이번 가요제의 관람권은 MBC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와, 또 하나는 벅스뮤직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MBC에서는 프로그램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연 응모 형식으로 방청 신청을 받고 있는데, 간단한 개인정보와 신청 사연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이 주어집니다. 현장은 만 15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는 점을 꼭 확인하세요.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 라인업부터 신청 방법, 벅스뮤직 초대권까지 총정리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 라인업부터 신청 방법, 벅스뮤직 초대권까지 총정리

 

아쉽게도 신청이 8월16일 토요일 까지였어요.

 

그래서 또다른 방청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벅스뮤직 초대권 이벤트

이번 가요제는 벅스뮤직과 특별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벅스뮤직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Favorite 인기상’ 투표에 참여한 뒤, 댓글로 “내가 현장에 꼭 가야 하는 이유”를 남기면 됩니다. 응모자 중 총 10명을 추첨해 1인 2매의 초대권을 제공합니다.

 

응모 기간은 8월 23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월 6일 밤 11시 59분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 월요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됩니다. 이 이벤트는 벅스 웹과 앱 양쪽에서 참여할 수 있으니, 평소 벅스를 사용 중이시라면 꼭 응모해보세요. 단, 역시 15세 이상만 응모와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 벅스 X 놀면 뭐하니? EVENT 🎁

80년대 음악을 가장 잘 소화할 것 같은
당신의 최애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지금 벅스에서 <훼이보리트 인기상> 후보에 투표하고,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노래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해주세요.

투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80s MBC 서울가요제 초대권을 드립니다💌

✅ 참여: bugs.kr/!hangoutwithyoo
✅ 기간: 8/23(토) 19시 30분~9/6(토) 23시 59분
✅ 경품: ‘80s MBC 서울가요제 초대권 2매 (10명)​
✅ 발표: 9/8(월)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

---

왜 이번 가요제가 특별한가?

이번 ‘80s 서울가요제’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옛 노래를 재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능적 재미와 동시에 실제 무대의 긴장감, 세대 간의 교감, 그리고 현재 아티스트들이 과거 명곡을 새롭게 해석하는 감동까지 담겨 있어요. 윤도현 같은 레전드 가수부터 아이브 리즈 같은 MZ 세대 스타, 그리고 정성화나 박영규 같은 의외의 인물까지 무대에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방송사상 유례없는 콜라보라고 할 수 있죠.

---

정리하자면,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는 오는 9월 11일 본공연으로 정점을 찍게 됩니다. 라인업만으로도 이미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고, 벅스뮤직의 초대권 이벤트까지 더해져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세대의 벽을 넘는 무대를 직접 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80s MBC 서울가요제 예선 풀버전 (80년대라 광고 없이 오라이) 

 

https://youtu.be/ngxdVGWGCV8?si=Djj_bBULeNE7bW2w

 

https://youtu.be/OT7e__I8qHU?si=Uo4AXOvQTcBgTyj_